인천탁주의 막걸리 ‘쌀은 원래 달다’12도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인천탁주는 85년 넘게 인천 지역에서 우리술을 만든 기업으로, 쌀 막걸리 ‘소성주’와 장기 보존이 가능한 ‘농주’를 개발해 일본과 북미권에 일찍부터 수출을 시작한 기업이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쌀은 원래 달다는 고급막걸리인 이화주를 재해석하여 숟가락으로 떠먹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묵직하지만 음용성을 좋게 한 제품이다.

또한 제품의 모든 단맛은 오로지 쌀로부터 유래하였기에 제품명을 “쌀은원래달다”라고 명명했다. 합성 감미료나 방부제,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