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원두 커피에 대한 수요에 맞춰 '카누(KANU) 원두커피' 6종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은 '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First bold, Last clean)이라는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원두를 사용해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강도를 적용하여 고유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했다. 3가지 플레이버로 출시됐으며 분쇄하지 않은 홀빈 3종과, 분쇄원두 3종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하여 과일류에서 느껴지는 산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 원두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카누 벨베티 블랙'은 다크 로스트 원두의 무게감 속에 스모키한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담았다.
이 밖에도 동서식품은 대용량 신제품 '카누 원두커피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을 출시해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했다.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은 홀빈 타입 제품으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한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6~7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맥심 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엄 바리스타가 직접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 로스팅'과 '카누 실키 베이지'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과 콜드브루 레시피를 소개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샘플링과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원두커피는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각 산지별 최고 수준의 원두만을 사용했으며, 풍부한 첫 맛과 깔끔한 여운을 갖춰 원두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