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워홈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가량 늘어난 1조983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등 경영악화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지 3년 만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식음료 부문(단체급식·외식) 매출이 약 1조1171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회사 측은 단체급식과 외식사업, 글로벌 사업 등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측은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워홈 글로벌 사업은 전년 대비 13%가량 증가했다.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 회사 콘티넨탈 사내 식당 수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곳곳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것이 주효했다.
글로벌 사업 매출은 202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10% 비중을 차지했다.
아워홈은 올해 역시 고도화된 제조, 물류, 구매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