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나라셀라가 올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사케 부문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에 선정된 ‘토카치 도쿠베츠준마이 블랙’를 포함해 총 19개 와인, 사케, 위스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케 부문 ‘Best of 2024′는 광활한 홋카이도의 자연을 담은 ‘토카치 도쿠베츠준마이 블랙’이 수상했다. 싱그러운 과실향과 부드러운 감칠맛을 가지고 있는 사케다.
와인 부문에는 총 14개가 선정되었는데 올해 처음 선보인 칠레 친환경 와인 ‘베라몬테’와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최고의 화이트 와인 ‘칸티나 트라민’ 등이 수상했다.
‘베라몬테’는 100% 오가닉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며 이산화탄소와 에너지 절감에 신경 쓰며 친환경적인 와인을 만들고 있다. 베라몬테는 ‘레세르바 카르메네르’와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 ‘리추얼 피노 누아’, ‘리추얼 소비뇽 블랑’ 4개 제품을 수상했다.
‘칸티나 트라민’은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최초로 로버트 파커 100점을 받은 ‘에포칼레’를 만든 와이너리다.
대상을 수상한 ‘모리츠 피노 비앙코’는 셀라의 작음 마을의 수호성인 성 모리셔스에서 이름을 가져온 와인으로 신선하고 풍부한 과실 풍미와 미네랄리티가 좋아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레드 와인 부분에 ‘폴 자불레 애네 꼬뜨 뒤 론 빠할렐 45 루즈’, ‘벨 꼴레 바르베라 다스티 수페리오레 누완다’, ‘이터 피노 누아’,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피노 누아’, 화이트 와인 부문에 ‘체사리 소아베 클라시코’, ‘돈나푸가타 안띨리아’,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 ‘까델 보스코 프란치아코르타 뀌베 엑스트라 브뤼’, ‘슈램스버그 블랑 드 블랑’이 각 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사케 부분에는 ‘시치혼야리 키노와 키오케지코미’, ‘타비카 준마이긴죠 말릭에시드’, ‘소호마레 기모토 토쿠베츠 혼죠조’, 위스키 부문에는 ‘제임스 크리 테네시 버번 위스키 4년’이 수상했다.
나라셀라는 지난해 독립 법인이었던 나라스피릿 위스키 사업부문을 편입했으며 이를 통해 와인과 사케, 스피릿, 증류주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을 발굴하고 수입하여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