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프제이코리아의 '공부가주 부장 유풍 백주'와 '공부가주 클래식 백주'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백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
공자 가문의 술로 알려진 공부가주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다양한 상품군을 출품해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부가주 부장 유풍 백주는 기본 발효보다 60일 더 긴 120일간 발효시키는 쌍륜발효를 채택한 백주다. 이 공법을 통해 술의 향이 더 순해지며,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수수 48% 이상을 사용해 곡물의 고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유풍은 학자의 기풍, 풍모를 뜻한다. 즉 유학자 공자의 기풍을 닮았다는 뜻을 지닌 백주를 의미한다.
공부가주 클래식 백주는 찜, 발효, 증류 등의 과정을 거치는 전통 주조 방법을 사용했다. 증류 후 일정한 온도의 환경에서 항아리에 저장해 자연스러운 농향이 나와야만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 기존 공부가주보다 마실 때 향과 뒷맛의 향이 부드러우며, 맛이 감미로운 농향형 백주이다..
케이에프제이코리아 관계자는 "저도주부터 고도주 및 다양한 가격대의 12가지 라인업의 공부가주를 한국 주류시장에서 더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