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대표 메뉴인 ‘빅맥’을 개량한 메뉴인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블 빅맥은 기존 빅맥의 패티 수(2장)의 2배인 4장의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 수를 가진 메뉴다.

진한 쇠고기의 풍미에 양상추, 특제 빅맥 소스, 치즈 등의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되는 빅맥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더블 빅맥과 빅맥 BLT는 맥도날드만의 철저한 식재료 선정과 식품 안전 기준을 느껴볼 수 있는 메뉴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이 담긴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더블 빅맥, 빅맥 BLT와 함께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도 출시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설정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을 통해 고구마 후라이를 춘식이 캐릭터 담은 패키지에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