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때 물은 충분하게'... 페르노리카코리아, 책임음주 캠페인 마무리

종합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올해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800만명이 넘는 한국 소비자를 상대로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는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강조하는 페르노리카 음주 캠페인이다. 과음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알리고, 주류를 적정량 음용해 건전하고 즐거운 술자리를 보내기를 권장한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2023년부터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30 지속가능책임경영(S&R) 로드맵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책임 있는 호스팅'을 위한 활동 일환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이 캠페인은 800만명이 넘는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들 성공적으로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2년보다 16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전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1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자사 주요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과 제임슨(JAMESON)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 책임 음주 수칙을 알리는 15초 영상을 공개했다. 그 결과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는 영상 광고는 약 754만명에게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젊은 성인 소비자층이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 7개 패션 매거진과 영향력 높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56만명이 넘는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책임 음주 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공감한 국내 주요 바(bar)들도 힘을 모았다. 바 장생건강원, 제스트 같은 주요 바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성인 층에게 책임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광고에 투자했다"며 "지속적으로 음주 시 충분히 물 마시기, 음식 섭취와 함께 음주하기 등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책임음주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링크드인에서 페르노리카 임직원 챌린지를 열어 디지털 연결성을 꾀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임직원 챌린지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책임음주에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책임음주 캠페인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해 여러 루트로 캠페인 메시지를 퍼뜨렸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층 주류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과도한 음주 문화를 지양하는 추세"라며 "국내에서도 책임음주 인식에 대한 저변 확대와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런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