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가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21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정 대표와 양송화 한국식자재유통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으로 동원홈푸드를 연 매출 2조30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내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연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5000여개 고객사와 400여개 단체급식, 외식 사업장에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을 통해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도 확대하며 농가 수익 증진 및 판로 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문목 대표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고객사, 지역농가와 동반성장하고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