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나라셀라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Gentleman’s Cut)을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젠틀맨스 컷은 커리가 미국 나파밸리 아뮤즈 부쉐(Amuse Bouche) 와이너리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다. 2015년부터 다양한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기반으로 만든다. 커리는 위스키 제조·블렌딩·숙성·패키징 같은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선보인 젠틀맨스 컷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는 진한 카라멜색 위스키로 7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해 만들었다. 옥수수(75%), 호밀(21%), 구운 보리(4%)를 사용해 켄터키 버번 위스키가 가진 특성을 잘 표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나라셀라는 젠틀맨스 컷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 동안 와인픽스 성수점에서 젠틀맨스 컷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젠틀맨스 컷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10% 저렴하게 살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자 가운데 선착순 30명에게는 스테판 커리 사인을 프린팅한 젠틀맨스 컷 농구공을 주고, 팝업스토어 방문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해 젠틀맨스 컷 한정판 후디를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 젠틀맨스 컷은 나라셀라 와인픽스 전 지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만날 수 있다.
마태호 나라셀라 이사는 “스테판 커리는 경기를 마친 후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버번 위스키를 즐긴다”며 “한국 소비자들도 스테판 커리가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