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000080)가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 와인 2종과 론 지역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총사령관이었던 '루이 드 상세르' 백작이 소유한 와이너리로, 약 700년 역사를 자랑한다. 백작은 프랑스 국왕 샤를 6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토지와 성을 함께 받았다. 이 와이너리는 현재까지 상세르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명을 와이너리 이름으로 사용한다.
'샤또 드 상세르 블랑(Chateau de Sancerre Blanc)'은 이국적인 과실향과 레몬 계열 풍미가 인상적인 소비뇽 블랑 품종 100% 와인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고든램지 트리아농(Gordon Ramsay au Trianon)처럼 고급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한다.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는 195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현재 73개 와인메이커가 힘을 모아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들이 농장을 방문해 와이너리 특성에 맞춘 포도 재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이 덕분에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적용해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뜰리에 바케라스 블랑(L'Atelier Vacqueyras Blanc)'은 프랑스 론 지역 바케라스 마을 전체 생산량 5%에 그치는 희귀 와인이다.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와인으로, 한정 수량 출시한다.
이 와인은 그르나슈 블랑 70%, 비오니에 15%, 클레렛 15%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배와 캄람볼라(동남아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 대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지공다스 도멘 드 라 수시에르(Gigondas Domaine de la Souchière)'는 5대째 와인을 만드는 가문에서 빚은 레드와인이다. 밝은 루비색을 띠는 와인으로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샤또 드 상세르 2종과 지공다스 라 꺄브 3종은 이번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