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은하수산은 지난 1일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시코우지 쉐프의 해물솥밥./은하수산 제공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 대상’은 다양한 식품의 차별점을 파악하고 식품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본 행사는 1차 연구원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간편식품, 일반식품, 푸드테크, 특별부문 등 각 카테고리 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은하수산은 이번 시상식에서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과해 밥∙죽류 간편식품 부문 대상(스시코우지 해물솥밥)과 수산물가공 일반식품 부문 대상(편의점용 숙성 홍어회)을 차지했다.

특히 도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셰프와 함께 개발해, 올해 10월 새롭게 출시한 해물솥밥이 진한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리의 편리성과 영양성분의 건강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스시코우지 해물솥밥은 스시코우지 전복솥밥과 함께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봉범 은하수산 영업본부장은 “다채로운 수산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비전 아래 은하수산의 장점인 신선하고 안전한 좋은 품질의 수산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산업계를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