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005180)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4342억원으로 같은 기간 11.2% 늘었다.
국내 냉동사업과 해외 사업 부문에서 영업이 골고루 늘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은 104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포함한 아이스크림 기타 품목 수출액이 602억원으로 57.7%를 차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에서 메로나를 중심으로 수익이 잘 나고 있어 해외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면서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과 판매관리비 효율화도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