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주 진로가 노보텔 동대문과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기 좋은 계절을 맞아 5성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레지던스(노보텔 동대문)와 협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진로 브랜드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객실 내부와 테라스, 호텔 20층 레스토랑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포차를 콘셉트로 한 객실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는 침실과 테라스로 공간을 나눈 객실로 제공한다.
침실은 두꺼비를 활용한 소품으로 꾸미고, 테라스 공간은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를 더했다. 여기에 친구, 연인과 함께 오붓하고 이색적인 포장마차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진로 2병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잇츠두껍포차'에서는 노보텔 동대문 헤드 바텐더가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오크43′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진로 칵테일 3종(누룽지·수정과·보리)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물갈비 떡볶이, 육전과 육회 플래터 같은 한국 음식과 일품진로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객실과 레스토랑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예약은 11월 2일부터 노보텔 동대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진로 객실 운용 기간에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면 안대, 담요, 슬리퍼 굿즈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호텔과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별화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