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는 신제품 '마열라면'의 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첫 TV 광고를 송출했다고 15일 전했다. 오뚜기 '진짬뽕' 모델로 3년간 활동했던 황정민의 두 번째 오뚜기 광고다.
이번 광고는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아 마열라면을 먹는 데 집중하는 황정민의 모습을 그렸다. 영상 속 황정민은 감독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도 받지 않은 채 라면에만 몰두한다. 황정민과 함께한 마열라면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촬영장'을 주제로 한 후속편은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한 오뚜기의 마열라면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과 굵은 후추를 동결건조한 '마늘후추블럭'이 동봉돼 있어 마늘, 후추, 고추 등 세 가지 매운맛이 담긴 게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40일 만에 300만개(봉지면 기준) 이상 판매됐고 용기면까지 합산한 판매량은 약 400만개에 이른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의 매운맛에 마늘과 후추 풍미가 있는 마열라면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배우 황정민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마열라면만의 매운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