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자회사 빅썸바이오는 브랜더마피부과와 피부 건강, 항노화 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이사, 김윤수 브랜더마피부과 대표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빅썸바이오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썸바이오는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피부 관련 건기식을 올해 중 출시할 계획이다.

빅썸바이오는 건기식 연구개발, 헬스케어 유통 플랫폼 운영을 하는 회사로,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건기식 소분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돼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의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건기식 개별인정형 소재를 연구 중이며,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건강지향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빅썸바이오와 손 잡은 브랜더마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 의학박사인 김윤수 대표원장이 이끄는 전문 병원이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이사는 “개개인의 필요와 원인에 맞는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뜻을 함께하는 브랜더마피부과와 손잡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