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리얼스윙'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이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리얼스윙' 글로벌 전개를 시작했다./골프존 제공

이 게임은 세계의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고 풍속, 풍향, 그린 경사도 등 골프 코스 별 환경 요소를 담았다. 라운드에 나가기 전에 코스를 미리 익히거나 라운드 후 복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골프존 측은 보고 있다. 또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데이터가 연동돼 나의 스크린골프 기록을 바탕으로 골프존M의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골프존M 전개 기념 7일간 매일 골프존M에 접속만 해도 특별 아이템 보상을 지급한다. 경기 별 미션을 성공하는 유저에게는 100회 프리미엄 뽑기권과 골드, 샤프트 교환권, 보석 등의 이벤트 선물이 지급된다.

국내 회원들을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풀클럽 세트, 인기 클럽, 골프 용품, 전자제품, 신형 핸드폰,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 이용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스크린골프와 필드 라운드에 이용할 수 있는 골프존 3000만 마일리지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유창훈 골프존 메타버스사업부장은 "골프존M은 골프존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골프 CC를 구현하고 골프존 스크린 데이터와 연동되는 혁신적인 웰메이드 모바일 골프 게임"이라며 "필드와 스크린을 넘어 모바일에서도 생동감 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