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이 짜파게티 브랜드의 한정판 신제품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짜파게티' 소스 색상이 검은색이었던 것과는 달리 연한 색의 소스로 짜파게티 고유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 /농심 제공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은 일부 중국 요리점에서 하얀 짜장면이 이색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농심은 짜파게티를 하얀 짜장면으로 구현하기 위해 연갈색의 춘장을 사용했으며, 굴소스를 활용해 해물의 감칠맛을 살렸다.

신제품은 전자레인지 조리용으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짜파게티 제품과는 달리 물을 따로 버리지 않아도 된다. 건더기도 홍합볼과 양배추,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아 씹는 맛은 물론 보는 재미도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1984년 출시되어 40년 가까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최고의 짜장라면 브랜드"라며 "기존 제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모양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했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은 오는 8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