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주조 나루생막걸리 11.5도. /한강주조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11.5도)’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통주류 탁주 생막걸리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11.5도)는 서울 지역 특산품인 경복궁 쌀로 빚은 서울 지역 특산주로 감미료를 넣지 않은 생막걸리이다. 요구르트처럼 걸쭉한 질감과 과실 향이 특징이며, 단맛과 산미의 균형이 좋아 높은 도수에도 거부감이 없다.

나루생막걸리(11.5도)는 집에서 작은 유리잔에 담아 음미하며 마시거나 커다란 잔에 얼음을 타 즐기기에 좋다. 또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을 뿐 아니라 특별한 안주 없이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한강주조 관계자는 “나루생막걸리를 출시한 지 이제 5년 차인데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분께 좋은 맛과 균일한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