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 전문 기업 피엔에스와인컴퍼니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페페네로 프리미티보' 등 이탈리아 와인 3종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페페네로 프리미티보는 이탈리아 남부 와이너리(양조장) 시뇨모로가 지역 토착 품종인 프리미티보를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레드와인 구대륙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시뇨모로가 점토 항아리 '암포라'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풀리아 팝 루미나리아', '풀리아 팝 트라리아'도 각각 레드와인 구대륙, 로제와인 부문에서 대상에 올랐다.
피엔에스와인컴퍼니 측은 "피엔에스와인컴퍼니는 이탈리아 와인 전문 수입사로 지난해 설립했다"면서 "알려지지 않은 좋은 와인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