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니혼슈코리아가 수입 유통하는 스파클링 사케 '송죽매 미오(松竹梅 MIO)'가 편의점 이마트 24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오'는 사케 특유의 부드러운 감칠맛에 기포감을 더한 스파클링 사케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비교적 낮아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여기에 과실 맛과 적당한 산미와 청량감을 가지고 있어 일상에서 즐기는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우러진다.
'미오'를 생산하는 양조장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술 산지 효고(兵庫)현 나다(灘)에 위치한 타카라 주조(宝酒造)다. 이 양조장은 미오와 같은 스파클링 사케뿐만 아니라 기모토와 무로카 겐슈와 같은 독특한 생산 방법으로 고급 사케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스파클링 사케 미오는 섭씨 0도에서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고 5도에서는 쌀의 은은한 단맛을 내 온도에 따라 맛의 변화를 알기 좋다"며 "일본 현지 스파클링 사케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니혼슈코리아는 이마트24 입점을 기념해 미오를 1만원대 특별가로 판매한다. 미오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주류코너, 일반 주류샵에서 판매하고 있다. 300밀리리터(ml) 소용량 제품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주류코너에서 판매한다.
미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니혼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