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 /동원디어푸드 제공

동원F&B의 온라인몰 사업을 전담하는 동원디어푸드가 전통주 판매로 손을 뻗는다.

동원디어푸드는 온라인몰 '더반찬&'에 전통주 전문관인 '더주막'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더주막에서는 한산 소곡주, 솔송주 등 주류와 안주 제품을 판매한다.

전통주와 더반찬&의 요리들을 한번에 배송하는 '합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벽배송에 술과 요리를 더하는 식이다.

동원디어푸드 측은 "주류는 온라인 판매와 배송이 금지돼 있지만, 2017년부터 전통주에 한해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졌다"면서 "식품 플랫폼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