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4월 한 달간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의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100%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기존 판매 가격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29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200원이다.
파리바게뜨는 또 문경 오미자 농가를 돕기 위해 출시한 '오미자 에이드'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900원에 판매한다.
오미자 에이드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SPC그룹이 경상북도 문경 문경오미자밸리와 '문경 오미자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아메리카노와 오미자 에이드 혜택가 판매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과 매장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갑작스레 높아진 기온으로 갈증을 느끼기 쉬운 요즘, 인기 음료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4월 한 달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볍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