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해 5억원 적자를 기록, 흑자 전환을 눈앞에 뒀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133억원 영업손실과 비교해 적자 규모를 대폭 개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으로 주력사업인 급식과 컨세션(식음료위탁운영) 사업 부분 실적이 개선된 게 영향을 미쳤다.
풀무원푸드앤컬처에 따르면 지난해 급식 부문과 컨세션 부문에서 각각 2864억원, 3188억원 매출을 기록 총 6051억원 매출을 냈다.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한 2020년부터 내내 적자를 기록해왔다. 재택근무 확대, 외식업 운영 시간제한의 여파였다. 2020년 영업손실은 330억원이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측은 "지난해 엔데믹 전환 수요가 늘어난 게 적자폭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급식 수주를 늘리고, 외식 사업장으로의 고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