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매장 직원(파트너)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파트너 대상 소통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회당 참여 인원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렸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전국 약 1800개 매장에서 근무 중인 파트너들에게 지원센터(본사) 운영을 설명하고, 음료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포함,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궁금증이나 제안 사항 등을 손정현 대표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받는 시간이 포함됐다.
지난해 선임된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취임 첫 행보로 국내 1호점인 이대R점으로 처음 출근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 대표는 매월 2회 이상 현장으로 출근해 파트너 등 임직원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취임 후 약 5개월 동안 제주와 부산, 여수, 순천, 강원 등 80여곳 매장을 방문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서의 대표 만남은 매장 운영 애로사항 해결, 파트너 복장 제언 등이 이뤄지는 경계 없는 간담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