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골프장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자회사인 골프존씨엠에 이준희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골프장 사업 전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3월 종합 스마트 골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골프존씨엠을 인수했다.
이 신임대표는 미국에서 골프장 경영과 필드 관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골프장 위탁운영회사인 IGM(International Golf Maintenance)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6년부터는 함평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 해비치 컨트리클럽,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대표를 역임했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 2015년도 PGA 프레지던츠컵, 2018년 LPGA UL 인터내셔날 크라운대회를 열었던 곳이다.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장 경영 이력 17여 년의 이 신임대표는 미국의 선진화된 코스관리기법을 국내에 도입해 코스관리 원가절감과 코스품질을 극대화했다.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시스템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실적 개선, 내장객 증대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올해 골프존은 골프존씨엠을 통해 스마트 골프장 사업을 본격화하며 ▲ 스마트 예약을 통한 필드 부킹, 스마트 모바일 체크인, 아웃 서비스 ▲라운드 시 인공지능(AI) 캐디 서비스, 경기 관제, 나의 스윙 모션 촬영 서비스 ▲라운드 종료 후 스마트 오더를 통한 편리한 식음료 주문·정산 ▲모바일 스코어카드 등의 라운드 컨텐츠 ▲스마트 예약 제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장에는 450만명 규모의 골프존 회원과 골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티타임 추천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마트 체크인,아웃, 노캐디 라운드를 위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골프 카트, 시설관리 관제, 코스관리 관제, CRM, 직원 운영 시스템으로 골프장의 관리 프로세스를 돕는다.
골퍼에게는 골프존 앱을 활용, 정확한 샷구질과 거리정보, 활용도 높은 코스공략 팁 등을 제공한다. 그 외 스크린과 필드의 타수 비교, 스윙자세 정보 비교, 연습, 레슨 및 용품 추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