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신규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를 설립해 '펫(반려동물)시장'에 뛰어든다.
22일 대상홀딩스(084690)는 신규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를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사업은 '애완용 동물 사료 및 관련 용품사업'이라고 밝혔다.
펫시장 규모가 오는 2026년에는 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대상그룹이 별도 자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앞서 대상네트웍스가 정관 내 사업 목적에 '애완용 동물 및 관련 용품 도,소매업'을 추가하면서 대상그룹이 대상네트웍스를 통해 펫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새로 법인을 설립해 관련 사업을 영위하기로 한 것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펫 시장의 성장세 등을 고려해 별도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오는 2027년에는 6조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