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구축 전문기업인 누리인포스는 최근 국내 세탁 분야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인 크린토피아의 '크린포스(POS·출납기)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린토피아에서 세탁 매장 관리를 위해 2016년에 구축한 크린POS시스템을 전면 개편 및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15개월간(안정화 기간 3개월 포함) 진행될 예정이다. 일선 크린토피아 매장에서는 2024년 1월부터 본격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크린토피아는 기본 세탁 접수 업무 외 수거배달, 의류보관, 블랙라벨 등에 대응하는 시스템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 PC, 태블릿 등 어떠한 기기에서도 동일한 해상도로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맹점주가 쉽고 직관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는 가맹점주가 전화, 문자, 메일 등으로 본사와 소통을 했는데, 전면 개편 이후에는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인 'Mattermost'를 도입하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수행하는 누리인포스는 1993년 설립된 회사다. 유통망 및 거래처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에 강점이 있다. 화장품, 식음료, 건강식품 및 기타 완제품 제조·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현재 LG생활건강, 사임당화장품 등 5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금용 누리인포스 상무는 "30년간 축적된 업계 1위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크린토피아 전국 3100여개 가맹점주 모두가 일하기 편한 매장의 시스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