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품 유통사 초록마을이 신선 축산물 브랜드 '매일신선'의 주 7일 당일 입고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일신선은 초록마을이 축산물 전문 플랫폼인 모회사 정육각과 합작해 선보인 신선 축산물 브랜드다. 제품의 신선도를 입고 요일별 색상 라벨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초록마을은 정육각 협업, 정육각 김포 스마트팩토리에서 매일 생산한 무항생제 축산물 13종의 연중무휴 당일 입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닭과 수산물로의 확장도 예정했다.
아울러 매일신선을 판매하는 매장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6일부터 삼성점, 신천역점, 미사역점에서도 매일신선 축산물을 판매한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매일신선의 초록마을 전 지점(약 400개) 확대에 앞서 모든 매장에서 최상의 신선도를 상시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