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 /농심 제공

농심(004370)이 대표 라면 제품인 '신라면'보다 3배 더 매운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강도인 스코빌지수 기준 삼양식품(003230)의 불닭볶음면(4400SHU)보다 높은 6000SHU로 측정됐다.

풍성한 건더기를 원한다는 소비자 의견도 반영했다. 고기와 계란 건더기 등이 들어간 건더기 스프의 중량을 기존 2.5g에서 4.9g으로 늘렸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신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신라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내달 9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