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등 자사 인기 메뉴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전국 1400여 매장에서 근무하는 ‘맘스비(맘스터치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아르바이트생인 '맘스비'들에게 증정하는 티셔츠/맘스터치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주들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브랜드의 얼굴인 맘스비들을 응원하고,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티셔츠에는 싸이버거를 비롯해 버거, 치킨 등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 12종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돼 있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10월 해당 티셔츠를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맘스터치는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티셔츠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공식 캐릭터인 ‘맘스비’(MOM’S BEE)를 선보인 맘스터치는 지난해에도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