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이 다음달 2~5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푸드테크 산업전./코엑스 제공

푸드테크 산업전에서 '2022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주목할만 하다. 푸드테크 컨퍼런스는 코엑스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독일농업협회(DLG)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푸드테크 부문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임원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째 날인 2일에는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CPO와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해 'AI 및 메타버스'에 대해 발표한다. 이튿날인 3일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민은주 쥬비스 다이어트 부사장이 '개인맞춤'을 주제로 참석한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등은 'ESG'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4일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조리·외식(소비)'에 대해 발표하고, 김성기 GS네트웍스 대표와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주문·배송·물류(공급)'을 논한다. 또한 박재연 프레시지 대표는 '스마트제조(생산)'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전시관에서는 국내 대체육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지난 7월 출시하며 화제를 낳았던 '베러미트'의 '식물성 캔햄'을 선보인다. 밀키트의 대표주자인 프레시지는 간편식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롯데중앙연구소가 과학적인 R&D 기술로 개발하는 새로운 먹거리에 대해 소개한다. 맛집 어플 및 식권 서비스로 유명한 식신을 비롯해 스마트팜으로 식품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퍼밋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는 "국내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600조원, 세계 시장규모는 4경원으로 추산된다"며 "향후 푸드테크 산업은 한국의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