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코리아가 이달 28일 성수동에 국내 첫 피자점을 낸다. /고든램지레스토랑

영국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의 피자점이 이달 말 성수동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16일 고든램지코리아에 따르면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가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2018년 영국 런던에 문을 연 이후 런던에 4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앞서 14만원짜리 수제 버거로 화제를 모았던 고든램지 버거 레스토랑과 달리, 스트리트 피자는 2만9800원을 정해진 시간 동안 무한 리필 방식으로 제공하는 바텀리스(Bottomless) 서비스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피자점 개점을 기념해 다음 달 중 고든 램지의 방한을 타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