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꽃게랑'.

빙그레가 '꽃게랑' 등 주요 과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빙그레는 내달 1일부터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 과자 제품 6종 판매 가격(편의점 기준)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빙그레의 이번 과자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너무 올랐다"며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10월 중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자 가격 도미노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농심이 이달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고, 삼양식품은 내달 과자 제품 15% 인상을 예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