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지난 2월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지하1층 '원소주(WON SOJU)'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 업체 원스피리츠가 4개월여 만에 온라인몰 판매를 재개한다.

24일 원스피리츠는 내달 1일 오전 11시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원소주 22도' 제품은 물론 '원소주 기프트 세트' 등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앞서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해왔으나 지난 4월 19일 전산 오류로 인해 한정 판매 물량을 넘는 주문이 접수되자, 이튿날부터 온라인몰 판매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원스피리츠 측은 "기존처럼 평일 오전 11시부터 원소주 22도 기준 하루 2000병 한정 판매한다"면서 "1인당 하루 최대 6병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