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헬스원'의 온라인몰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롯데제과는 헬스원 온라인몰 운영을 지난 12일을 끝으로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건기식 온라인 판매도 함께 종료했다.
헬스원은 롯데제과가 2006년 홍삼 판매에 나서며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단백질과 유산균 등 제품 등을 선보여 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푸드와의 합병 이후 제품 유통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건기식 사업 자체를 접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