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플러스' 서비스. /위메프오 제공

위메프오는 이달 전기구이 통닭 전문점 '구도로통닭'과 탕수육 배달 전문점 '리얼안심탕수육' 등 4곳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자체 배달·픽업 애플리케이션(앱)을 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가 지난해 11월 프랜차이즈의 자체 배달·픽업 플랫폼 구축 지원을 위해 선보인 서비스다. 3%대 수수료(결제수수료 포함)로 자체 플랫폼(자체앱, 웹사이트 등)을 개발해 준다.

위메프오 측은 "스쿨푸드, 얌샘김밥, 혼밥대왕 등 20여곳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앱을 출시했다"면서 "끝없이 오르는 배달비 등으로 프랜차이즈가 직접 앱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