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코로나로 홈카페족(族)이 늘며 온라인 디저트 판매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031440)는 올해 1~6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등에서 베키에누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원재료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저트의 성장세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푸드는 벨기에산 파베초콜릿(생초콜릿)의 식감을 구현한 베키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다. 100% 동물성 크림을 사용했으며 친환경 종이 포장으로 플라스틱 용기 없이 안정적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온라인 디저트를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