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삼성전자(005930)와 손잡고 비스포크 인덕션을 활용한 '라면덕션 콜라보(협업)'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라면덕션 콜라보은 농심의 라면 제품 바코드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의 '스캔쿡' 기능이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농심의 주요 13개 라면 제품 내 스캔쿡 바코드를 인식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이 설정된다.
농심은 라면 봉지에 비스포크 인덕션용 스캔쿡 바코드를 새로 넣고 신라면·너구리·안성탕면 등 라면 8종에 한해 물이 끓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는 '간편 조리' 기능도 제공한다. 상온수에 면과 스프, 후레이크를 한번에 넣고 조리하는 방법이다.
농심 관계자는 "간편한 한끼 식사로 사랑받는 라면에 스마트한 조리 기술을 더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조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양사의 연구원이 함께 만나 최고의 라면 맛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