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이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에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종합식품 기업 아워홈이 메타버스 기반 고객상담센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는 가상 오피스 ‘소마(Soma)’에서 운영된다. 아워홈은 지난 3월 직방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에 입주했다.

아워홈은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비대면 근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4시간 고객 대응 시스템 구축도 예정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지역별 고객상담센터 직원은 집에서 소마로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면 “업무 공유가 가능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