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000080)의 대표 소주 ‘참이슬 후레쉬’가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로 선정됐다.

참이슬 후레쉬는 지리산 및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로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칼리 소주다. 여기에 천연원료에서 발효·증류한 순수 알코올에 핀란드산 결정과당 등 100% 식물성 첨가물만을 사용, 깔끔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저도수 선호를 반영해 지난해 8월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낮췄다. 소주 성분 안정화 과정을 거쳐 알코올 도수 16.5도로 새로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는 목 넘김 등 음용감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812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참이슬 후레쉬는 우리술·소주·사케·맥주·위스키·스피릿·백주·와인 등 8개 주종 총 20개 부문 중 일반 소주(희석식)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