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밀양공장.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시에 신공장(밀양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밀양공장은 연면적 7만303㎡(2만1300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됐다. 총 2400억원을 투입,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 생산 설비를 갖췄다.

삼양식품은 밀양공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2016년 930억원에서 2021년 3886억원으로 5년 만에 4배로 증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볶음면 등 인기로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삼양식품이 담당하고 있다"면서 "밀양공장은 수출 제품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