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003920)은 츄파춥스 탄산음료를 지난해 6236만캔(250ml 환산 기준)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1초에 2개씩 팔린 셈이다. 남양유업은 츄파춥스사와 협약을 맺고 츄파춥스 탄산음료를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30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츄파춥스 탄산음료는 과즙을 넣고 츄파춥스 사탕 고유의 맛을 살렸다. 오렌지, 포도, 망고, 수박, 제로슈가 딸기, 딸기크림, 레몬크림 등의 맛이 있다. 식용 타르 색소 대신 천연 색소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췄다.
츄파춥스 제로슈가는 지난해 유럽 3대 식품 전시회인 네덜란드 PLMA Show에서 2021년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유럽 16개국 심사위원 200명이 맛을 평가하는 벨기에 ITI 제품 미각 평가 보고에서 지난해 딸기크림, 올해 제로슈가 제품이 상을 받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츄파춥스 탄산음료는 해외에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K푸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