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 3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지난해 '아이시스8.0 에코' 등 자사 무라벨 생수 판매량이 2억9000만개(2425만 상자)로 전년보다 167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시스8.0 에코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다. 음용 후 곧장 분리 배출할 수 있게 해 재활용률을 높인 게 특징이다.

환경을 고려하는 가치 소비 확산에 힘입어 2020년 출시 첫해에만 1010만개가 팔렸다.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판매처의 PB(자체 브랜드) 생수에도 무라벨 페트병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도 제품의 생산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