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배민아카데미'를 개편했다.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사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하고, 찜하기와 검색 등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자영업자가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관심 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면 ▲매장운영 ▲마케팅 ▲요리·식자재 ▲고객서비스 ▲세무·노무 ▲인문·트렌드 등 필요한 카테고리 교육이 바로 추천된다. 또 '찜하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을 초 단위로 안내하는 '영상 구간 바로보기' 기능도 적용해 원하는 구간을 직접 선택해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색 기능도 새로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교육과 콘텐츠를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추천 검색어'를 통해 업주가 볼 만한 학습 과정도 제안해준다.

2014년 시작한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법, 메뉴 개발, 마케팅 홍보, 고객서비스, 법무, 세무, 외식업 트렌드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20년 7월에는 자영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열고, 무료 교육을 제공 중이다.

현재 배민아카데미에서는 총 600편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마케팅 전략, 원가 손익 분석, 음식 레시피 등 온라인 콘텐츠를 1200여 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면 및 비대면 교육에서도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와 셰프를 강사로 초빙해 ▲제철 식재료 및 조리법 전문가 코스 ▲밀키트 사업 심화 과정 ▲효과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주방 설비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배민아카데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사장님들이 최적의 교육 콘텐츠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현장 중심형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사장님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장사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