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2012년부터 명절 시즌 판매하는 선물세트의 판매율이 지난해 90%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비니스트 7종으로 구성된 '이디야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와 과일청 3종과 믹스넛으로 구성된 '이디야 티타임 선물세트'는 조기 완판됐다고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도 설을 앞두고 비니스트, 커피믹스, 드립커피, 티, 과일청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출시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작년 새로 선보인 블렌딩티를 담은 '티 컬렉션 선물세트'와 드립커피를 담은 '드립커피 선물세트'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면서 "올해는 매장 판매 뿐만 아니라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구입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