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폭포 시카고 피자. /풀무원

풀무원(017810)식품은 냉동 피자 매출(내부 기준)이 2020년 320억원에서 지난해 400억원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9년 말 노엣지·크러스트 냉동 피자를 출시했는데 질기고 딱딱한 도우, 적은 토핑 등 기존 문제를 개선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서치 기관 칸타에 따르면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지난해 8월 기준 1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늘었다. 풀무원의 냉동 피자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3.8%, 지난해 23.5%로 1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업계 2위 수준이다.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36.7%로 업계 1위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후발 주자인데 점유율 2위까지 빠르게 올라갔다"며 "지난해 선보인 치즈 폭포 시카고 피자는 수요가 폭증해 물량이 부족할 정도"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