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지역 맛집 10곳의 음식을 선보이며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모금) 기업 와디즈와 진행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에 선정된 지역 맛집 음식을 출시한다. 지역 식당이 레시피(조리법)를 제공하면 제품 기획·제조·유통·마케팅 비용을 현대그린푸드가 부담한다. 지역 식당은 제품 판매량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다.

모두의 맛집에 선정된 대전 곱창 치즈 파스타, 창원 벚꽃소갈비, 제주 한라닭강정 등은 10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전무)은 "선정되지 않은 업체도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며 "지역 디저트 맛집 등과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