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잇 저스트가 식물성 계란(저스트 에그)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잇 저스트 제공

미국의 푸드테크기업 '잇 저스트'(Eat Just)는 자체 개발한 식물성 계란 '저스트 에그'(JUST Egg)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용리단길'이라고 불리는 서울 용산 한강대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PPS'에서 진행된다. 요리는 '2012 마스터 셰프 코리아' 준우승자인 박준우 쉐프, 미슐랭 스타를 받은 홍콩 야드버드 출신 오준탁 쉐프, 옥수 로컬릿 레스토랑 오너 남정석 쉐프가 각각 저스트 에그를 활용한 다양한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스트에그는 녹두와 강황 성분으로 만들어진 식물성 계란이다. 단백질 함량은 기존 계란과 동일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없다.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도 받았다.

잇 저스트는 지난해 SPC삼립(005610)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SPC삼립은 청주에 위치한 'SPC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저스트 에그 제품(액상 타입)을 제조해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등에 공급하고 있다.

조쉬 테트릭 잇 저스트 CEO는 "식물성 식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한식은 세계적인 건강식"이라며 "최근 한국에서 식물성 식문화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 한국 소비자들이 저스트 에그를 통해 맛있고 지속가능한 건강식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