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033780)가 테일러메이드에 이어 '볼빅(Volvik)'과 협업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볼빅 골프에디션'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NEW VIVID' 골프공 3구, 콜라보레이션 기념 볼마커를 함께 담았다. 볼빅 골프공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와 볼빅만의 개성있는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에 적용한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KT&G는 앞서 지난해 9월 세계 3대 골프 브랜드 중 하나인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해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한정 수량 약 2만대만 생산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은 완판됐다.
KT&G는 골프 브랜드와 협업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혁신 아이덴티티'라고 설명했다. KT&G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는 골프업계에서 최초로 메탈 소재를 우드에 사용한 브랜드"라며 "이번에 함께 작업한 볼빅도 무광 골프공을 개발했다는 혁신성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릴 하이브리드 2.0의 혁신성과 통한다고 봤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골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아졌다는 점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지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2.0 테일러메이드 골프에디션'에 이어 '볼빅'과 함께한 이번 한정판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