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페인 와인 ‘사티스데이’ 3종을 1만원 이하의 가격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티스 데이(Satis Dei)’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 예술가와 스페인 와인 메이커가 함께 만든 브랜드의 데일리 와인이다.
사티스 데이는 라틴어로 ‘충분히 완벽한’이라는 뜻이다. 병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반짝이도록 특수 제작하는 등 패키지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집에서 가볍게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빵 또는 케이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와인 제품군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